경주국립공원사무소 김임규(56) 소장이 21일 취임했다.
김 소장은 경남 고성 출신으로 경남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남과학기술대학교에서 산림자원학 석사 과정을 거쳐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있다.
2006년 지리산국립공원 사무소장을 거쳐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장을 역임했다. 또 가야산국립공원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근무하고, 경주국립공원 사무소장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다. 경주로 오기 전 가야산국립공원 사무소장으로도 두 차례 근무했다.
김임규 소장은 “국민이 행복한 사적형 국립공원을 실현하기 위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개발 운영할 것”이라 말했다. 강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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