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45) 신임 영덕군수산업경영인 연합회장은 “15대 회장단에서는 경영인 및 어업인들이 단합하고 함께 갈 수 있는 길에 항상 앞장서서 침체한 수산업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영해면 대진3리 출신으로, 영해고와 선린대를 졸업했다. 현재 영덕 북부수협 감사로 재직하고 있다.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한국해양수산 신지식인 선정, 농림수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장관 표창, 해양경찰청장ㆍ국립수산과학원장ㆍ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강석구 기자
ksg@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