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옹성우 인스타그램
▲ 사진: 옹성우 인스타그램

그룹 워너원 활동을 끝낸 옹성우가 JTBC 드라마 '엷여덟의 순간'의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돌입한다.

'엷여덟의 순간'은 위태롭고 미숙한 'Pre-청춘'들의 세상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는 감성 청춘물로 작은 일에도 감정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열여덟,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갔을 법한 열여덟의 순간을 리얼하고 깊숙하게 담아내 풋풋한 감성을 자극하고 진한 공감을 선사할 작품으로 배우 김향기와 신승호가 이미 출연 확정이 된 상태이다.

옹성우는 고독이 습관이 된 열여덟 소년 '최준우' 역을 맡았다.

옹성우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불안과 기대, 설렘이 마치 데뷔를 준비하던 때와 같은 기분"이라며 "단순한 도전이 아닌 오랜 시간 꿈꿔왔던 길이었기에 진중한 마음으로 작품에 임하겠다"고 첫 주연 드라마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옹성우는 지난 16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계정을 개설한지 15시간 만에 62만 명의 팔로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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