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유가족, 교직원 등 78명이 지난 16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았다.
▲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유가족, 교직원 등 78명이 지난 16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았다.

경기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유가족, 교직원 등 78명이 지난 16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았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들을 추모하고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지하철 안전체험, 위기대응 체험 등 특별안전체험 활동을 벌였다.
2박3일 일정으로 먼저 목포를 찾아 사고 당시 수고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진도 팽목항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한 후 마지막 일정으로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았다.
양동영 단원고등학교 교장은 “이번 일정에는 재학생 62명과 유가족 8명 및 교직원 8명이 참여하게 됐다. 세월호 참사 교훈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각종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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