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애연 인스타그램
▲ 사진: 정애연 인스타그램

최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정애연 김진근 부부가 화제다.

이날 정애연은 "시아버지가 고(故) 김진규 선생님이고, 시어머니가 고 김보애 선생님이다. 시누이 언니도 안타깝게 돌아가셨지만 고 김진아 배우다. 이모부는 이덕화 선생님이다"고 밝혀 배우 집안임을 말했다.

너무 유명한 가족들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질문에 "오히려 좋았다. 이해의 폭이 정말 넓다. 어머니께서 모니터링하면서 '저기서 잇몸이 안 보였으면 좋겠다' 이런 식으로 디테일하게 지적해준다"고 답했다.

정애연의 남편 또한 배우 김진근으로 두 사람은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했다.

두 사람은 지난 14일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나란히 입장해 주목을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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