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박용하 교수가 멘엔텔 직원들에게 PLC(전력선 통신) FX 명령어를 활용해 기계장비와 시스템 제어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박용하 교수가 멘엔텔 직원들에게 PLC(전력선 통신) FX 명령어를 활용해 기계장비와 시스템 제어 방법을 강의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까지 맨엔텔에서 ‘소규모 사업장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PLC(전력선 통신) FX 명령어를 활용해 기계장비와 시스템 제어 능력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전기과 박용하 교수가 맡는다.
맨엔텔은 2002년 이동통신용 교육장비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ICT를 기반으로 하는 첨단 교육 장비와 IT-의료 융합 제품을 개발에 힘쓰고 있는 구미지역 강소 우량업체다.
구미 폴리텍대 관계자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 혜택을 제공받지 못하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를 위해 ‘찾아가는 소규모사업장 맞춤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고 밝혔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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