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우(51) 신임 울릉경찰서장은 “대한민국 독도를 관할하는 울릉경찰서 근무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울릉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치안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임 서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신고를 졸업하고 경찰대 8기로 졸업했다.
1992년 경위로 임관해 2009년 주케냐대한민국대사관 경찰주재관과 대구청 정보 2ㆍ3계장을 거쳐 2018년 대구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했다.
이재훈 기자 l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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