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건강국부터 실·국별 주재경북형 일자리 창출안 등 논의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5일 복지건강국을 시작으로 실 국별 새해 업무보고회를 주재한다.
이번 업무보고회에는 실국장은 물론 관련 출자ㆍ출연기관장도 참석해 핵심 정책에 대한 토론과 소통 등 유기적인 업무협조로 실행력을 높인다. 실국본부별로는 과장 및 주무팀장이 배석한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이웃사촌 시범마을 등 지방 소멸극복 및 복지정책, 신산업 육성전략, 경북형 일자리 창출, 농축산유통혁신, 관광산업 활성화 등 주요 정책들을 논의하고 메가프로젝트, 2020년 국비건의 사업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도 함께 한다.
날짜별로는 △15일=복지건강국, 여성가족정책관실 △17일=농축산유통국, 일자리경제산업실, 투자유치실 △21일=문화관광체육국 △22일 건설도시국, 환경산림자원국 △24일=재난안전실, 소방본부, 자치행정국, 기획조정실, 미래전략기획단 △1월 중=환동해지역본부 등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핵심 시책들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도민들이 현장에서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moonj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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