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8일 구미의 한 초등학교에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 지난8일 구미의 한 초등학교에서 LG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아이들과 함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LG디스플레이와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지난 8일 구미의 한 초등학교를 찾아 ‘희망의 도시락’을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역 아동들의 방학 중 결식과 방임을 예방하고자 오는 17일까지 보살핌을 받기 어려운 구미 지역 8개 초등학교 학생 176명에게 중식을 제공한다.
엄태경 LG디스플레이 구미대외협력팀장은 “방학 중 균형 잡힌 식사를 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의 도시락’을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과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2013년부터 지역 아동들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옹호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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