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업자가 107만3천 명으로 2016년 이후 3년 연속 100만 명을 돌파했다. 문자 그대로 한국형 고용 참사가 진행 중이다. 이날 오전 대구 달서구 계명대 취업 지원센터에서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들이 ‘고객 만족’ 강사 자격증 특강을 들으며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한 스펙을 쌓아 가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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