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이 지난 3일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된 대진전지 김연목 대표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 장세용 구미시장(왼쪽)이 지난 3일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된 대진전지 김연목 대표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대진전지가 구미시 1월의 기업에 선정됐다. 구미시는 지난 3일 시청 국기게양대에서 대진전지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19년 첫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진전지는 산업용 납축전지 전문 생산업체다. 1993년 모태 기업인 엔비 코퍼레이션(NB Corporation)으로 출발해 구미에서 20년 넘게 산업용 배터리를 생산해 왔다.
대진전지는 순수한 자체 연구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친환경 성장동력인 SG(Solar Gel) 등의 축전지 개발과 차세대 2차 전지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 ‘NEWMAX’의 가치를 높였다.
또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와 14001(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을 뿐 아니라 녹색경영 우수기업 선정,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으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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