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불사동(冬來不似冬). 겨울이 왔으나, 겨울같지 않음을 일컫는 말이다. 지난 29일 강추위임에도 불구하고, 포항시 남구 대잠동 포항시청 인근 야산에 봄꽃인 매화가 철을 잊은 듯 활짝 피었다. 이날 포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를 기록했다. 김웅희 기자 woo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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