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 주최 31일부터 ‘함께하는 A4’전

▲ A4전 전시장 전경.
▲ A4전 전시장 전경.

대구현대미술가협회의 2019년 첫 전시인 ‘함께하는 A4’전이 31일부터 1월12일까지 대안공간 SPACE129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 시민들이 작품을 좀 더 쉽게 소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배려로 A4사이즈의 소품으로 열린다.
회화, 사진, 조형 등 작가들의 개성이 톡톡 튀는 평면회화들, 드로잉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손안에 잡히는 작은 A4에 다 들어있다.
참여작가는 권정호, 최병소, 고수영, 권기자, 권기철, 김강록, 김결수, 김상열, 카와타 츠요시 등 현미협 회원 163명이 함께 한다.
현미협은 1997년 대구에서 발족돼 약 3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김혜성 기자 hyesung@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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