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S 멤버 슈가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 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 사진: MBC 방송화면 캡쳐

슈는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지난 27일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를 상습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슈는 서울의 한 호텔 카지노에서 2명으로부터 6억 원을 빌린 후 갚지 않아 사기혐의로 고소당했으나 슈는 해외 영주권자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에서 도박을 한 만큼 특례조항이 적용되어 사기혐의와 국내 도박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마카오에서 수 차례에 걸쳐 상습도박을 한 혐의는 처벌이 가능하다고 판단 돼 불구속 상태에서 기소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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