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역과 동시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방송인 광희의 매니저가 일진설로 구설에 올랐다.

▲ 사진: 유시종 인스타그램
▲ 사진: 유시종 인스타그램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매니저로 첫 등장한 유시종 씨에 대한 학창 시절 피해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익명의 제보자는 유시종에 대해 "의정부에서 초중고 다나왔고 일진이었고 근처 학군 통 틀어서도 가장 잘 나가는 일진 중 한명이었습니다"라고 제보했다.

이러한 논란에 광희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확인 결과 유시종 씨 본인이 학창 시절 일진이었던 사실은 아니라고 말했으나 추가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

한 사이트에 '의정부중학교 56회 졸업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또다른 제보자는 유시종의 무리들이 약해 보이고 순해 보이는 애들을 괴롭혔던 것은 확실하다며 "네가 '전참시'를 하차하는 것은 딱히 원하지 않는다. 지금 열심히 사는 것이 죄는 아니다. 피해자들에게 진정 어린 사과는 해라. 자기가 한 짓에 대한 책임은 지자"고 적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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