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서주희의 22번째 독주회가 오는 30일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눈으로 귀로 보는 음악 III’이라는 주제로 바흐 골드베르크변주곡 BWV988 과 슈베르트 4개의 즉흥곡 D.899, Op.90을 무대에 올린다.
대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서주희는 이화여대 음악대학을 실기 수석으로 나와,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과정,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최우수 졸업했다.
한편 이번 독주회 수익금 전액은 문화소외아동에게 전액 기부된다. 전석 2만 원. 문의: 053-421-7880.
김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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