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던 아역 배우 왕석현이 살해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 사진: 왕석현 인스타그램
▲ 사진: 왕석현 인스타그램


현재 16살로 중학생인 왕석현은 지난 25일 30대 남성에게 전화로 협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왕석현의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지난 20일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 측을 통해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며 "이동 할 경우 매니저와 항상 동행하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왕석현의 팬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오랫동안 만나주지 않은 것에 화가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