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과속스캔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던 아역 배우 왕석현이 살해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현재 16살로 중학생인 왕석현은 지난 25일 30대 남성에게 전화로 협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왕석현의 소속사 라이언하트는 "지난 20일 왕석현의 학교와 소속사 측을 통해 살해하겠다는 협박 전화를 받았다"며 "이동 할 경우 매니저와 항상 동행하며 사설 경호업체에도 도움을 요청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왕석현의 팬이라고 주장하며 자신을 오랫동안 만나주지 않은 것에 화가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