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승원의 무면허 음주운전 논란으로 인해 손승원의 소속사인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배우 이서원까지 도마 위에 올랐다.

▲ 사진: 왼쪽부터 손승원, 이서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 왼쪽부터 손승원, 이서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같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던 배우 이서원은 지난 4월 동료 여자 연예인 A씨를 성추행하고 A씨의 남자친구를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았으나 1심 재판 중에 군 입대를 하면서 더욱 큰 비난을 샀다.

이러한 잇따른 논란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손승원과 관련해 10월부터 전속 계약이 종료된 상태라고 밝혔으며 현재 손승원과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10월 초 계약이 종료된 후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며 "음주운전 혐의건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손승원은 이날 새벽 4시 20분경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온라인뉴스팀 online@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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