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대학원 졸업까지 마친 건우리 복덩이와 함께라 가능했지


▲윤다겸(여, 3.3㎏, 11월9일생)
▲엄마랑 아빠-강보희, 윤재선
▲우리 아기에게-다겸아 안녕^^사랑하는 다겸아 처음 널 가진 걸 알았을 때 믿을 수가 없을 만큼 너무 기뻤단다. 그토록 간절히 기다려도 오지 않았던 너였기에.
아빠랑 기쁨의 소리를 질렀던 게 잊을 수가 없구나. 엄마 뱃속에서 입덧도 없고 큰 탈 없이 10달 동안 잘 커줘서 어찌나 대견스럽던지.
덕분에 엄마는 출근도 하고 대학원 졸업까지 무사히 할 수 있었어.
우리 복덩이 다겸이와 함께라서 가능했던 것 같아.
건강하게 잘 커 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엄마랑 아빠랑 소통하면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자. 사랑해 우리 딸~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