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똘이(태명, 여, 2.84㎏, 11월9일생)
▲엄마랑 아빠-이원정, 조용하
▲우리 아기에게-똘똘이에게^^
많은 사람의 기다림과 축복 속에 태어난 똘똘이. 똘똘이가 우리에게 다가왔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엄마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기쁨과 감동을 느꼈어.
너무 소중한 우리 똘똘이가 행여나 잘못되지 않을까 조심조심 긴장된 순간의 연속이었지만 똘똘이는 엄마의 걱정과 달리 너무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줬구나.
똘똘이를 엄마 뱃속에 품고 똘똘이의 움직임을 느끼며 항상 함께하고 많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어서 행복했어.
이젠 엄마 뱃속이 아닌 엄마와 함께하는 이 공간에서 더욱더 사랑하며 더욱더 감사할 나날을 생각하니 벌써 설렘으로 가득 차는구나.
완벽하고 풍족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태어나 준 똘똘이를 위해 이젠 엄마가 최선을 다해볼게.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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