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받았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핵심 농업 인력 양성, ICT 첨단 시스템 도입, 기후변화 대응 등 농촌진흥사업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 ‘2018년 경북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에서 21일 대상을 받았다.
농촌진흥사업 대상은 경북도 23개 시군 센터를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경북도농업기술원 이전이 확정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구축되는 상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는 평가다.
특히, 쌀 산업 육성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상주 곶감 쌀 빵’개발, 농약 안전사용 및 3저3고 운동 등 시ㆍ도ㆍ중앙 간 연계사업의 성과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또 안전하고 편리한 농작업 환경조성, 기후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적응시험 추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피정옥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9년도에는 상주 농업이 대한민국 농업의 전진 기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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