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예과, 과탐 상위 1과목 반영29일~내년 1월3일 원서 접수

▲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해외봉사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은 캄보디아 자원봉사 활동 모습.
▲ 대구가톨릭대는 매년 해외봉사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은 캄보디아 자원봉사 활동 모습.

대구가톨릭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 나군(213명)과 다군(362명)에서 모두 575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나군의 실기위주 일반전형 체육교육과는 수능 40%와 실기 60%로 17명, 다군의 실기위주전형(성악과, 디자인대학)은 수능 30%와 실기 70%를 더해 총 63명을 선발한다.
일반 모집단위에서는 국어, 수학, 탐구는 수능 백분위를 활용(탐구영역은 상위 1과목 반영)하고, 영어는 등급별 점수를 배정한다.
의예과는 국어, 수학 가형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영어는 등급별 점수를 적용한다. 과학탐구는 상위 1개 과목에 대해 대학 자체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게 된다.
수능 반영 비율은 학과 계열에 따라 다르다.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25%, 탐구 25%를 반영하고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탐구 25%씩 반영하게 된다.
수학 가형은 가산점 15%가 부여(의예과 제외)되고, 자연계열(의예과 제외) 지원자에게는 과학탐구 가산점 5%가 부여된다.
의예과를 제외하고 한국사는 등급별로 가산점을 부여한다. 의예과는 수능 영역별 반영비율이 국어 20%, 수학 가형 40%, 영어 15%, 과학탐구 25%이다.
정시모집 접수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년도 1월3일까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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