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2018년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2건 등 총 6건이 입상권에 드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도내 최다 입상이며, 지난해에 이은 최다 입상으로 ‘규제개선 아이디어 뱅크’ 입지를 굳혔다는 평가다.
경북도는 최근 규제 개선 과제 공모를 실시해 응모작 294건 중 14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상주시는 50여 건을 응모해 이 가운데 6건의 제안이 최우수 2건, 우수 1건, 장려 3건에 선정됐다.
최우수 2건은 △의료폐기물 전용 용기 규격 및 형태 다양화추진(제안자 환경관리과 김윤영 주무관) △지적전산자료의 이용 신청 시 본인확인과정 간소화(김도현 주무관) 등이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규제개혁을 추진해 살기좋은 상주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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