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한국체대서 시상식 진행

▲ 김서영
▲ 김서영

지난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서영(경북도청)이 한국올림픽성화회가 선정한 ‘2018 체육상 선수상’ 수상자로 뽑혔다.
18일 한국올림픽성화회에 따르면 선수상은 김서영과 김재윤(수영ㆍ한국체대), 공로상은 서대원 서울 양궁협회장이 받는다. 연구상은 박성제 중앙대 교수가, 지도상은 김인균 경북도청 수영 감독에게 각각 돌아갔다.
한국올림픽성화회는 오는 2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한국체대 본관 1층 합동강의실에서 2018년 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한편 1996년 창립된 올림픽성화회는 선수 출신 교수들이 엘리트 스포츠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지원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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