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기습 한파와 함께 강한 바람까지 부는 날들이 많아지면서 A형 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18일 오전 대구 달서구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독감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월25일부터 12월1일 사이 독감환자 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9.2명으로 그 전 주 대비 6명 늘었다. 독감 유행 기준은 외래환자 1천명당 6.6명이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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