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일(59ㆍ대구시 중구 혜민약국)씨가 제15대 대구시약사회장에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지난 13일 전체 유권자 2천33명 중 1천4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진 대구시약사회장 선거에서 630표를 득표했다.
조 당선자는 “현재 시행 중인 365약국과 심야약국 사업을 확대 및 활성화해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건강한 의약품 복용 습관 유도를 위한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 사업을 확대하고 폐의약품 수거 사업을 활성화하는 등 시민과 공감하는 약사회로 나아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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