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주)(대표이사 강석기)는 에너지효율 향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구시의 정책에 보조를 맞춰 취약계층 노후 가스보일러 무상교체 후원 사업에 나서고 있다.

시의 행정적 지원으로 사회적배려대상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계층 노후보일러 교체대상자 65세대를 선정한 대성에너지는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이달 말까지 무상 교체작업 및 설치·검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일형 대성에너지 고객가치창조본부장은 "노후보일러를 교체하면 열효율이 개선돼 가스비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배출가스 저감에 따른 대기 질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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