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산업개발이 동대구역 인근에 분양하는 ‘이안 센트럴D’ 투시도.
▲ 대우산업개발이 동대구역 인근에 분양하는 ‘이안 센트럴D’ 투시도.

동대구의 노른자위로 평가받는 KTX 동대구역 앞에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대우산업개발은 이달 대구시 동구 신암동(235-1번지) 동대구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인 ‘이안 센트럴D’ 아파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2층, 10개 동으로 조성되며 총 1천179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 999세대, 오피스텔 180실로 전용면적 59~116㎡(아파트), 51~68㎡(오피스텔)로 구성된다.
동대구역세권 인근 지역은 현재 대구의 새로운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는 곳으로 탁월한 교통인프라와 풍부한 편의시설, 우수한 교육여건을 속속 갖추며 지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구지역 교통망의 핵심인 동대구역과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낀 이안 센트럴D는 사통팔달의 뛰어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는 지역 내 교통망의 핵심으로 손꼽히는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와 동대구역, 대구지하철 1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는 고속버스와 시외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복합터미널이며 단지 인근으로는 18개의 시내버스 노선이 경유한다. 또 동대구로 및 신안남로가 단지와 연접해 수성구와 북구는 물론 시내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시설도 장점이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입지에 국내에서 2번째로 큰 신세계백화점과 멀티플렉스인 메가박스가 있고 동대구로를 따라 종합병원인 파티마병원도 있다.
반경 1㎞권에 신암공원이 있어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동부여성문화회관, 대구시립동부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다.
또 메리어트호텔&레지던스도(2020년 예정) 단지 근처에 들어설 예정으로 생활 인프라는 더욱 풍부해진다.
교육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가까이에 동대구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덕성초도 근처에 있다. 특히 국립종합대학교인 경북대도 인근에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또 차량과 보행 동선을 분리한 워킹 세이프티 설계와 어린이 통학 차량을 위한 스쿨버스존과 맘스스테이션을 설계해 입주자들의 안전을 고려했다.
대규모 단지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도 잘 갖춰진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멀티룸과 센트럴라운지가 생긴다. 피트니스센터에는 골프연습공간이 있고 게스트하우스, 맘스카페, 작은 도서관, 휘트니스, 어린이집, 경로당 등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들이 조성된다.
내부평면은 실수요자들을 배려한 실용성 높은 특화설계로 꾸며진다.
이안 센트럴D에는 대우산업개발이 올해 저작권등록을 마친 신평면 ‘살림착착’이 최초 적용돼 거주자의 동선을 효율적으로 만들어 준다.
주변 아파트에서 볼 수 없었던 주차 관제유도시스템이 적용되고 지하주차장 문콕 방지용 주차공간이 설계돼 입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게 됐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집이라는 공간을 업그레이드해 주거 이상의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생활효율이라는 개념을 이안 센트럴D에 도입할 계획이다” 며 “이 개념은 살림착착, 관리척척, 재미톡톡이라는 가치로 단지 곳곳에 구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345-18번지에 위치하며 이달 견본주택을 오픈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9월 계획이다.
이동률 기자 leed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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