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분석 개인 맞춤 운동노후기구 교체·GX과정 개설

▲ 최신기구 및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한 대구 성서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전경.
▲ 최신기구 및 리모델링으로 새로 단장한 대구 성서국민체육센터 내 헬스장 전경.

대구시체육회 시설관리사업소는 성서국민체육센터의 헬스장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헬스장 내 유산소운동, 머신운동, 스트레칭 및 트레이닝 운동 기구와 런닝머신, 사이클, 헬스머신 등 노후화된 기구가 최신기구로 교체됐다.
특히 헬스장 이용회원들을 위한 체지방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 운동 처방과 GX프로그램(그룹운동)이 개설됐다.
권오춘 대구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헬스장 개선을 통해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활성화는 물론 주민의 삶의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7월 개관한 성서국민체육센터는 1층 수영장 및 탈의실, 2층 헬스장 및 종합강습실, 야외시설 축구(풋살)장, 테니스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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