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대구 도심을 따뜻하게 밝혀줄 수목 경관조명이 3일 밤부터 대구시내 주요 공원과 가로변 13개 소에 일제히 불을 밝혔다. 이날 시민들이 하트모양의 경관조명이 빛을 밝힌 국채보상공원 둘레를 걸으며 겨울밤 분위기를 만끽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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