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을 닷새 앞둔 2일 청도군 신원리 운문사, 한 장 남은 달력이 주는 아쉬움을 위로해 주듯 철 잊은 개나리가 노란 꽃망울을 터트리며 이색 겨울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김진홍 기자 solmi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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