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으뜸병원서 실시 에드가·김대원 등 참석

▲ 팬사인회에 나서는 김대원(왼쪽부터), 조현우, 에드가.
▲ 팬사인회에 나서는 김대원(왼쪽부터), 조현우, 에드가.

대구FC가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팬들을 찾아간다.
대구는 29일 오후 5시부터 으뜸병원 2층 진료센터에서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이날 사인회에는 골키퍼 조현우를 비롯해 에드가, 김대원이 참여한다. 구단은 행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FA컵 결승전 홍보 포스터를 나눠준다.
팬사인회 외에도 대구는 동성로 거리 홍보와 SNS 인증샷 챌린지 등 FA컵 결승전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과의 스킨십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대구FC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으뜸병원은 2018년부터 구단 공식협력병원으로 선수단의 건강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스포츠 재활 중점병원이다.
한편 대구FC는 울산현대를 상대로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울산에서 1차전 경기가 열리며, 오는 8일 오후 1시30분 대구스타디움에서 2018 KEB하나은행 FA컵 결승 2차전이 열린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