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장나눔 행사 복지시설 100곳 등 전달

▲ 27일 구미코에서 ‘일만 이천 포기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복지단체, 구미 27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 삼성전자 임직원 등 8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 27일 구미코에서 ‘일만 이천 포기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복지단체, 구미 27개 읍면동 새마을회 회원, 삼성전자 임직원 등 8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와 구미시새마을회가 27일 구미코 2층 대강당에서 ‘2018 삼성전자 일만 이천 포기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5개 복지단체, 구미 27개 읍ㆍ면ㆍ동 새마을회 회원, 삼성전자 임직원 등 85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 구미스마트시티는 올해로 22년째 ‘일만 이천 포기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12년부터는 겨울뿐 아니라 봄, 여름에도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치와 밑반찬을 나눠주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 1만2천 포기는 무의탁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3천여 세대와 구미와 칠곡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10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연말연시에 지역 쪽방촌을 찾아 방한 물품을 전달하고, 지역아동센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을 전하는 나눔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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