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현 푸르지오아파트 앞 등 6곳2곳은 4방향 가림형 지붕 조성
대구 북구청은 시내버스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붕이 있는 승강장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지역 내 6곳의 버스정류장 승강장에 지붕을 설치했다.
이 중 2곳은 4방향 가림형 지붕이 있는 승강장으로 조성돼 겨울철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막아줄 것으로 기대된다.
4방향 가림형 승강장이 있는 곳은 복현 푸르지오아파트 앞과 칠곡 그린빌 5단지 건너(함지노인복지관 앞) 버스정류장이다.
북구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장 개선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