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장애인체육회가 22일 구미에서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 장해수 경북장애인볼링협회장에게 공로패가 수여되는 등 우수 선수 및 지도자에게 표창 수여와 포상금이 지급됐다. 또 2년 연속 5관왕을 달성한 경북장애인체육회 육상실업팀 소속 유병훈 선수에 대한 격려도 이어졌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달 25~29일까지 전북 일원에서 열린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52개 등을 목에 걸며 종합 11위의 성적을 거뒀다.
윤정혜 기자 yun@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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