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네일 스타 콘테스트서 아트메이크업 그랜드챔피언

▲ 구미대 이귀염씨가 학과 실습실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연습을 하고 있다.
▲ 구미대 이귀염씨가 학과 실습실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연습을 하고 있다.

구미대학교 1학년 학생이 세계네일경기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선발돼 화제다. 주인공은 올해 이 대학 헤어메이크업 뷰티 디자인과에 입학한 이귀염(31ㆍ여)씨.
21일 구미대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서울 학여울 세텍전시장에서 열린 ‘케이 네일 스타 콘테스트(K-Nail Star Contest) 2018’에서 아트메이크업(눈썹, 아이라인, 입술) 부문 그랜드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이씨는 아트메이크업 부문 한국 대표로 뽑혀 내년 INCA(International Nail&Lash Competition Association) 세계네일대회세계대회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한국네일협회에서 왕복 항공권과 숙박을 지원한다.
류성욱 기자 1968plus@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