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 3개 대학 8개 팀 지하철 1호선 명덕역 등서 민주운동 정신 확산 힘써
이번 헌정 공연은 2ㆍ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2ㆍ28 정신의 확산을 젊은 음악인을 통해 이루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등 3개 음악대학의 성악 및 국악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은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23일, 다음달 7일과 21일 오후 6시30분 지하철 1호선 명덕역 2ㆍ28 민주운동기념무대에서 열린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 16일 경북대 국악팀 ‘401호’와 남성중창팀 ‘조이스맨’이 진행했다.
노동일 2ㆍ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에서 공연이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2ㆍ28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