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등 3개 대학 8개 팀 지하철 1호선 명덕역 등서 민주운동 정신 확산 힘써

▲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다음달까지 대구지역 3개 대학 음대생들의 헌정공연인 ‘컨트리뷰트투 2•28’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6일 지하철 1호선 명덕역 2•28 민주운동기념무대에서 경북대국악팀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 2•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다음달까지 대구지역 3개 대학 음대생들의 헌정공연인 ‘컨트리뷰트투 2•28’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 16일 지하철 1호선 명덕역 2•28 민주운동기념무대에서 경북대국악팀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2ㆍ28 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다음달까지 대구지역 3개 대학 음대생들의 헌정공연인 ‘컨트리뷰트 투 2ㆍ28’을 개최한다.
이번 헌정 공연은 2ㆍ28 민주운동 국가기념일 지정을 축하하고 2ㆍ28 정신의 확산을 젊은 음악인을 통해 이루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등 3개 음악대학의 성악 및 국악 8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공연은 지난 16일에 이어 오는 23일, 다음달 7일과 21일 오후 6시30분 지하철 1호선 명덕역 2ㆍ28 민주운동기념무대에서 열린다.
첫 번째 공연은 지난 16일 경북대 국악팀 ‘401호’와 남성중창팀 ‘조이스맨’이 진행했다.
노동일 2ㆍ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장은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오픈된 공간에서 공연이 열리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석해 2ㆍ28 민주화운동의 뜻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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