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ㆍ경북지회 가족보건의원은 바쁜 일상으로 주중 검진이 어려운 지역민을 위해 다음달 ‘일요일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12월 4차례 실시되는 검진에서 일반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시간은 오전 8시부터 낮 12시까지다.
건강검진을 희망하는 지역민은 검사 전날인 오후 9시부터 당일 아침까지는 반드시 금식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 가족보건의원(서구 평리동)을 방문하면 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ㆍ경북지회 관계자는 “주중 시간적 여유가 없어 아직 검진받지 못한 지역민은 12월 중 일요일 검진을 활용해 검진받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저작권자 © 대구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