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천38가구 규모전용 66·74·84㎡…2019년 11월 입주예정

▲ 서한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건립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한e스테이’ 항공투시도.
▲ 서한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에 건립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서한e스테이’ 항공투시도.

서한이 대구국가산업단지 A2-2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서한e스테이’ 견본주택을 16일 공개한다.
서한에 따르면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무주택자들이 가장 합리적인 금액으로 민영 분양아파트 수준의 최신형, 고품질 임대아파트에 최장 8년간 내집처럼 살 수 있는 가장 신뢰받는 주거대안이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전용 66㎡, 74㎡, 84㎡ 1천38가구 규모다.
초기임대료는 시세의 90~95%로 규제해 거주기간 임대료 상승률은 2년단위 5%를 넘지 못하도록 제한했다. 전용 84㎡기준 월 임대료를 20만 원대이며, 보증금과 월임대료의 비율은 형편에 따라 조정할 수 있다.
임대료는 소득공제가 가능하며 청약자격도 자유롭다. 무주택자이기만하면 만 19세 이상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도 필요 없으며 지역거주제한도 없다.
4베이-4룸(알파룸),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 ㄷ자형주방구조 등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는 최신 평면트랜드를 적용했으며, 단지 내 별동 어린이집, 어린이영화관ㆍ어린이도서관ㆍ방과후학교 등을 갖췄다.
중앙광장 e스테이스퀘어, 물꽃정원, 물소리정원, 힐링로드, 리틀어드벤처 등 휴식과 산책, 건강한 놀이가 함께하는 친환경 단지설계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등이 있는 e스테이 커뮤니티시설은 인근 분양아파트를 능가하는 규모와 구성을 자랑한다.
2019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화원고등학교옆,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출구 옆 5분거리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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