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38가구·66·74·84㎡ 타입 마련 공간효율성 높인 평면설계 장점

▲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커뮤니티
▲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커뮤니티

이달 중 공급될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가 인근 일반 분양단지들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분양전부터 내비치고 있다.
인근 단지보다 큰 1천38가구 규모와 실수요자가 많이 찾는 전용 66㎡, 74㎡, 84㎡ 타입, 분양단지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커뮤니티, 주거서비스 등이 주목을 끌기에 충분하다는 것.
서한에 따르면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의 가장 큰 장점은 공급타입과 평면이라 할 수 있다. 보통 임대아파트는 전용59㎡ 이하로 공급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서한e스테이는 인근 근로자 등 실수요자들을 고려, 2인~4인 가구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전용 66㎡, 74㎡, 84㎡ 중소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특히 서한은 평면설계에 많은 공을 들였다. 4베이-4룸(알파룸),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 ㄷ자형주방구조 등 최신 평면트랜드를 적용해 실수요자들의 만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전용 66㎡타입은 4베이, 팬트리, 안방워크인드레스룸까지 갖춰 84형 부럽지 않은 공간효율성을 자랑한다.
전용 74㎡와 84㎡는 4베이(일부), 알파룸(일부), 주방수납공간, 주방유틸리티룸(일부), 안방워크인드레스룸 등으로 설계돼 인근 분양단지의 유사타입과 비교했을 때 공간활용도가 더 높다는 평가이다. 특히 타워형인 전용 74㎡ㆍ84㎡ C타입은 작은방보다 넓은 알파룸이 제공, 방이 4개로 구성돼 눈길이 간다.
단지 설계에 있어서도 자연친화적 설계에다 별동 어린이집과 어린이영화관, 어린이도서관, 방과후교실 등을 갖춘 에듀센터는 아이 보육, 교육에 관심이 많은 엄마들의 고민을 덜어줄 교육특화시설이라 할 수 있다.
김승근 기자 ks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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