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앞산 고산골 입구 계단이 밝고 안전한 시설로 확 바뀌었다.
이 계단은 그동안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보수 및 개선이 필요하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8일 남구청에 따르면 고산골 진입로(봉덕동 1561-69번지)에 있는 계단에 미끄럼방지 시설 및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사업비 8천600만 원을 들여 지난 9월14일부터 지난달 26일까지 미끄럼 방지 시설과 손잡이를 설치하는 등 안전한 보행환경으로 조성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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