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남구지역 9개 기관 참여

대구 남구청과 남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7일 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에서 ‘찾아가는 학교 밖 청소년 상담’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상담은 학교 폭력 예방 및 고민 상담, 청소년 또래끼리 상호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공간(무대 행사), 따뜻한 소통(상담ㆍ심리검사), 꿈꾸는 친구(체험존) 등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여상 학생, 꿈드림 및 꿈꾸는 음악학교 청소년 등이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또 관객 참여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한편 남구지역에 있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남부경찰서, 대구 청소년 문화의 집 등 9개 기관이 참여해 청소년 상담 및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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