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오는 15일 제주도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공공집하장 2곳을 안정적으로 운영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강화를 통해 시민이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것을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실적은 올해 1만 가구당 약 30t으로 지난해(25t) 대비 20% 증가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5개 미만의 소형폐가전 제품 배출 때도 무상(기존 5개 이상)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센터에 폐가전제품 수거함을 보급하는 등 주민불편을 개선하고 가정의 배출수수료를 줄이는 데 기여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