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상주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지난 27일 북천시민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새천년 상주, 복지를 알리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ㆍ사회복지협의회ㆍ사회복지사협회 등 3개 기관이 합동 주관했다.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제공하고자 마련돼 각종 복지제도 및 복지관련시설 정보 등을 알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회식에서는 금빛두드림 난타공연, 엘림지역아동센터 합창 등 식전공연과 최일선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6개 부문 민간 사회복지사에 대한 상주시장 유공자 표창이 있었다.
체험ㆍ홍보마당에서는 복지ㆍ보건 관련 46개 기관이 생애주기별 체험ㆍ홍보부스를 설치해 유아, 아동청소년, 중장년, 노인, 장애인 등 지역복지 분야별 정보를 알리고 복지생산품 전시 및 판매, 보건상담, 취업상담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1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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