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부경찰서가 최근 보이스피싱으로부터 안전한 남구를 만들고자 ‘알고도 당하는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영남이공대 영상디자인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영상은 기관사칭, 대출사기, 납치빙자형 보이스피싱 범죄수법과 예방법을 주민의 시각으로 표현했다.
이 영상은 현재 대구경찰 페이스북 및 남구청 13개 주민센터, 대덕문화전당, 보건소 등 남구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설에 방영되고 있다.
신헌호 기자 shh24@idaeg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