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일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서 개최20개 시·군 홍보부스 전시·시음장 마련

‘제9회 2018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와의 만남 축제’가 12일부터 14일까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소믈리에와 경북 전통주와의 만남’은 대구일보가 주최ㆍ주관하고 경북도, 문경시, 경북도내 23개 시ㆍ군이 후원하는 웰빙푸드 페스티벌 축제의 장이다. 경북 전통주의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랜드 경연의 장을 마련해 대ㆍ내외적 홍보와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와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경북 전통주를 시ㆍ도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소비기반을 확대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올해 9회째 열리는 이 행사는 경북도내 20개 시ㆍ군의 홍보부스에 와인과 전통주 등 지역별 특산주를 전시, 한자리에서 시음하면서 맛을 음미하고 비교하는 등 우리 전통주의 브랜드 인지도와 판매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2부

◆경산 옥향주


전국 최대 포도주산지인 영천은 연간 27만 병의 와인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와인생산지다. 영천 포도의 우수한 품질을 원료로 해 와인도 맛과 향이 뛰어나다. 영천 와인 공동브랜드인 씨엘(Ciel)은 프랑스어로 ‘하늘’이며, 별관측지로 유명한 영천의 하늘처럼 높고 고귀한 맛과 품위를 뜻한다.
영천와인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제조기술로 만들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씨엘 아이스와인은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구세계육상선수권, 국제소믈리에협회 총회, 세계물포럼 등 환영 만찬장의 공식 건배주로 선정돼 찬사를 받았다.

사회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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