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축산물 생산 공로과수 등 우수상 5명 선정

▲ 여성농업 김성희
▲ 여성농업 김성희

‘제17회 상주시 농정대상’에 최창애(62·공성면 용신리)씨가 선정됐다.
상주시는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주농업 발전과 복지농촌 건설로 농업의 중심도시 상주의 이미지 제고와 위상 정립을 위해 이 상을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선정 인원은 6명으로 대상 1명 부문별 우수상 5명이다.
전체 농정대상 최씨는 ‘명실 상감 한우’ 고급화 및 명품화에 앞장선 선구자로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친환경 축산물 생산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수상자는 농정 박희창(59·신봉동)씨, 과수 엄재명(49·외남면)씨, 원예특작·유통·임업 김영식(63·화북면 운흥리)씨, 축산 박용기(58·서곡동)씨, 여성농업인 김성희(51·내서면 서만리)씨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상주시장 표창 및 상패와 부부동반 해외연수의 기회가 부여된다.
부문별 수상자는 농촌개발 및 식량증산, 친환경농업 육성, 원예특작 및 유통, 임업, 축산업 경쟁력 제고, 여성농업인 지위 향상 등으로 지역농업ㆍ농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다.
김일기 기자 kimik@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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