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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새끼고양이를 안은 소녀의 모습이 예쁘고 앙증맞다. 심죽자(89ㆍ여) 작가는 무심한듯하면서 섬세한 붓터치와 부드러운 색감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에 따뜻함을 전한다.
(심죽자 작, 1987, 49.5×40cm, 캔버스에 유채. 대구미술관 소장)
김지혜 기자 hellowis@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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