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김영만 군위군수

▲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 경북의 최대 이슈가 된 통합신공항을 군위로 유치하는 일이 군위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민선 7기 동안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한다.
▲ 김영만 군위군수는 “대구 경북의 최대 이슈가 된 통합신공항을 군위로 유치하는 일이 군위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민선 7기 동안 풀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한다.

“통합신공항 유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군위의 미래를 약속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군위를 만드는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을 것입니다.”
김영만 군수는 민선7기 군정목표를 오직 통합신공합 유치에 두고 있다. 군위는 민선7기에서 김영만 군수를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해 통합신공항 유치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김군수의 승리는 소멸 위기에 처한 군위를 살리고, 번영되고 복된 미래를 후손들에게 물려주고자 하는 바람이 담긴 군민들의 염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 군수는 “최근 대구 경북의 주관심사가 된 통합신공항 이전문제를 군위로 유치하는 일이야말로 군위군의 최대 현안사업이자 민선 7기에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한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대구통합신공항 이전을 더욱 힘차게 추진해 군위가 공항신도시로서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반을 다져나가겠다”며 “통합신공항은 인구절벽, 인구고령화, 지방소멸위기 등 군위군의 존립문제와 맞물려져 있기에 더욱 절실하며, 이 절박함을 타개할 유일한 희망의 돌파구”라고 말한다.
또한, 김군수는 “공항과의 연결을 위한 철도망 구축, 경전철과 도시철도 연결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신설 및 확장, 연결도로망 구축 및 간선도로망 확보 등 다양한 SOC가 자연적으로 형성된다”며 “공항을 중심으로 물류, 항공 산업단지 등 산업기반이 조성됨에 따라 일자리가 창출돼 지역경제가 황금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통합신공항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 밖에도 지역발전 방안으로 팔공산, 위천 등 천혜의 자연환경에 경제성을 더한 명품 레저휴양공간을 조성에 나선다. 삼국유사와 김수환 추기경을 근간으로 시대와 종교를 초월한 문화브랜드를 키워 역사문화도시로서 군위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6차산업 활성화와 농ㆍ특산물 가공산업의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돈이 모이는 살맛 나는 농촌을 만들겠다는 야심 찬 계획을 밝힌다.
김군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등으로 오늘을 살아가는 군민, 그리고 내일을 함께할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교육문제로 대도시를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며 “군위군에 맞는 교육시책 개발과 집중투자로 젊은 지역인재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가 든든한 군위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지난해 민선6기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 전국 최우수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앞으로 4년 동안 군민의 뜻을 정성껏 모아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는 행정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철한 기자 baec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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