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숙원 풀 항만·공항 건설에 집중

동해 외딴섬 울릉 군민의 숙원 사업은 누가 뭐래도 육지와의 접근성 문제인 교통이 최고의 화두다. 이러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현재 울릉군에서는 대형 국책사업인 항만ㆍ공항 등의 건설이 한창이다. 울릉공항은 매립석 문제로 지연되긴 했지만, 지난해 11월 기본설계가 완료돼 2022년 개항 예정이다. 울릉항(사동항 2단계)은 지난해 여객선 선석 문제로 주민과 마찰을 빚었지만 같은 해 6월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여객부두 2선석이 포함 고시됐다. 울릉 일주도로 공사는 올해 12월 완전개통을 위해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일주도로 2단계 공사는 54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서면지역 터널 굴착과 북면지역 도로확장 공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민밀착형 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내실화,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안전망을 강화했다. 사회적 약자에 대한 꼼꼼한 보살핌과 생활보장 복지를 펼쳤으며, 어르신이 편안한 노후복지를 도모하고 있다. 여성ㆍ아동복지를 통해 건강한 가정이 꾸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지원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가고 있다.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장비 및 시설 기능보강을 추진하고 노인요양병원 운영체계를 강화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농수산물 해상수송비와 주민 차량 여객선 운임 확대 지원을 통해 물류비 부담을 해결하고 지역 특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 건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면ㆍ북면지역은 지난해 준공했고, 울릉읍 지구의 사업은 기초 보강 공사가 마무리되는 데로 추진할 계획이다. 국가 성장세 지연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 직접시행 509억 원, 국비지원예산 564억 원 등 총 1천74억 원에 이르는 재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발전 핵심 분야에 투자할 수 있었다. 미래의 전략자원인 자연환경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에 선제로 대응했다.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안정적 추진으로 미래 전략사업을 육성하고, 통합상수도 시설의 1단계 마무리와 2단계 추진으로 증가하는 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또 지역 특성에 맞춘 하수도 정비계획을 수립해 순차적 마을별 하수처리장 설치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해양 오염원을 사전예방토록 했다. 본아이에프(본죽)와 MOU 체결을 통해 지역 특산품 유통체계를 마련하면서 지역민 소득 증대에 이바지했다. 무엇보다도 군정의 주요 정책은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과 함께 공감하면서 모두가 행복한 울릉을 위해 노력하는 ‘군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했다. 모든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군정 운영을 위해 현안사항은 설명회나 간담회 또는 공청회 등을 통해 계획하고 시행했다. 민원처리 품질과 친절도 개선, 군민 만족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공직 내부 역량 강화를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었다.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 및 평생학습 체제 구축으로 글로벌 지역인재 육성과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 새 정부에서 추진하는 100대 국정 과제에 맞는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미래의 밝은 울릉을 만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군정추진 결과 민선 6기 울릉군정의 목표인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ㆍ정보공개 평가 A등급, 대한민국 경영대상 창조경영부분 대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무엇보다 현재 울릉군의 최우선 과제는 대형국책사업의 원활한 시행과 조속한 마무리다. 민ㆍ관이 합심해 이뤄야 할 커다란 숙제이기에 군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방침이다. 최수일 울릉군수

동해안 교통 교두보로 거듭나는 울진

예로부터 산림이 울창하고 진귀한 보배가 많다고 해 이름 붙여진‘울진(蔚珍)’. 산과 바다, 그리고 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도 울진군은 37년째 운영해오는 원자력발전소라는 그림자에 가려져 제 모습을 찾지 못했다. 군은 그동안 원자력발전소를 수용한 특수 상황을 인식하면서 이에 따른 정책과 지역개발 계획이 수립되었지만 기대만큼의 결과를 내는 데는 미흡했다. 울진군은 최근 원전 의존도가 높은 산업구조를 탈피하고, 때 묻지 않은 자연을 활용하는 ‘생태문화 관광도시’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 내 관광명소와 생태자원을 중심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사업들이 국도 36호선 직선화 및 동해중부선 철도 건설 사업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먼저, 울진의 젖줄이자 동해안 최고의 하천생태계 보고인 왕피천 유역을 중심으로 산재해 있는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특화된 종합관광지로 조성하고 있다.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왕피천 대교와 순환레일(삭도)설치 등이 마무리되면 왕피천 권역은 기존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생태공간을 형성하게 돼 명실상부한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의 심장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 동해안의 유일한 현존 사구습지인 평해사구습지 생태공원은 관동팔경의 하나인 월송정과 국토영유권의 현장인 월송포진 등 역사유적과 연계해 해안생태와 역사성을 아우르는 체험형 힐링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후포항이 국제 해양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할 날이 성큼 다가온다. 정부의 후포 거점형 마라나 항만은 강원도부터 부산까지 동해안 전체를 잇는 국내 요트항 중심지로 활용한다. 이곳은 또 러시아에서 경북을 거쳐 일본까지 이어지는 환동해권 국제요트 중심 기착지로 키울 계획이다. 후포 마리나항만은 레저 선박 305척(해상계류 155척, 육상보관 150척)을 수용할 수 있으며, 100실 규모의 리조트와 요트 수리 등 복합센터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등기산 일대에 조성되는 스카이워크 등 관광자원화사업과 해양수산복합센터를 건립해 후포항을 새로운 관광 어항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 백암지구는 오는 2020년까지 온천과 숲을 테마로 한 백암온천 산림 휴양밸리를 조성해 침체 된 온천 관광특구의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인 금강송면 일대는 울진이 자랑하는 금강송 군락지를 차별화된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금강송 에코리움이 2018년 개관을 대비한 운영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북면 두천리는 멸종위기 천연기념물인 산양을 보호하기 위한 산양힐링센터가 들어서고, 매화면에는 지역 숙원사업인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이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특히, 골프장 인근에는 스킨스쿠버와 연계한 해양관광자원개발을 위한 거북초 해중공원을 조성하고, 산불피해를 본 현종산은 신재생에너지 테마형 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선다. 죽변면에는 동해안 시대의 해양과학교육을 선도할 국립해양교육과학교육관이 들어선다. 육상에는 동해탐사교육전시관, 독도 교육전시관, 야외전시교육장이 들어서며, 해상에는 해양탐사 조망 탑, 해중 생태체험관이 들어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죽변항이 한눈에 들어오는 죽변 등대 일원에는 왕복 4.8㎞에 이르는 순환레일인 스카이 바이크가 설치돼 마치 바다 위를 떠다니는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2020년 이 같은 많은 사업과 국도 36호선 직선화, 동해중부선 철도 등이 완공될 때쯤이면 울진에는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은 더는 ‘육지 속의 섬’이 아닌 동해안 교통의 교두보는 물론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다.임광원울진군수

도청 이전 효과 ‘인구 늘고 도시 북적’

경북도청 이전 첫 돌을 맞이한 지난해 예천군은 눈부신 도약을 했다. 신도시 조성으로 40년 만에 인구는 증가하고 도심의 거리는 붐비는 사람들로 활력이 넘쳐나면서 군민의 행복지수와 삶의 질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성과들은 민선 6기 시작과 함께 철저하게 준비한 계획들이 차질없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천읍 일원 6천279세대 천연가스 보급사업, 머물고 싶은 친화적 맛고을 문화의 거리 조성,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의 LED 및 간판 교체, 시내 혼잡한 교통난 해결을 위해 상설시장 내 주차장 조성을 비롯한 3개소의 한천 통로 박스 설치는 막힌 숨통을 확 트이게 했다. 또한, 서본리와 대심리를 연결하는 지고개길은 15년 만에 완전히 개통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예천읍 시가지 하수 관거를 분류식으로 전면 개량하고자 총 434억 원의 민간자본과 기술 투입으로 물 맑고 깨끗한 청정 예천을 지킬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였다. 특히, 서민경제를 위해서는 기존 구간요금제 운영 방식을 농어촌버스 요금 단일화를 적용해 1천300원이면 예천군 내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하였다. 주민들의 호응과 만족도 높은 희망택시는 115개소로 확대 운영해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또 예천은 육상과 양궁 전지훈련 겸 전국대회가 열리는 스포츠 도시다. 2년 연속 육상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의 전지훈련장으로 사랑받는 것을 시작으로 매년 연인원 1만5천 명 이상이 육상실내훈련장을 찾아오고 양궁대회는 연 12회 이상 개최되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특히 오는 3월 준공하는 전국 최초 육상 전용 돔훈련장은 한국체육대학교와 체결한 ‘스포츠발전 업무협약(MOU)’ 등이 시너지효과를 낸 것으로, 예천군은 명실상부한 한국 육상 전지훈련의 메카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성장의 가파른 상승 곡선 뒤에는 군정을 이끌어 가는 행정력이 뒷받침되었다.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평가 2회를 비롯하여 지난해에도 2등급 이상을 달성해 청렴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경북도 농정업무 평가에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하였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행정에 접목하는 소통행정을 내실 있게 추진해 7년 연속 제안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전국 최초 지방행정 달인 3명을 배출하는 자치단체로 발돋움하였다. 특히, 제3회 예천세계활축제에는 44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25개국이 참가한 세계전통활연맹을 창립해 예천이 세계전통활 문화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은 인구 10만 자족도시 건설을 위해 한 단계씩 도전하면 전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엔 예천군이 신청사 시대를 개막했다. 신청사는 예천읍 대심리 봉덕산 아래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한식 기와를 현대적인 기법으로 적용한 팔작지붕의 현대식 건축물로 완공했다. 신청사는 업무공간뿐만 아니라, 주민 문화복지도 함께 어우러져 있어 보다 편리한 시설에서 주민불편이 없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봉사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신청사 개청식은 다음 달 12일 군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이현준예천군수

‘삼오시대’ 달성, 성큼 다가선 성주군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상 처음으로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성주군 명품 참외는 군부대 첫 납품, 저급과 수매, 수출국 다변화 등 다각도의 노력으로 역대 최대의 수출 실적과 조수입 5천억 원을 달성했다. 참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뤄낸 값진 결실이며 군민 모두의 자랑이다. ‘삼오시대’(참외 조수입 5천억 원, 예산 5천억 원, 인구 5만 명) 달성이라는 큰 목표를 세우고 2020년까지 5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 2년 만에 참외 조수입 5천억 원과 군민 행복예산 5천억 원을 돌파하며 삼오시대 달성에 한발 짝 더 다가섰다. 참외뿐만 아니라 예산, 도시기반, 복지 및 교육, 문화ㆍ관광 등 전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군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 했다고 자부한다. 127억 원을 투입, 3년이 넘는 공사 끝에 개원한 가야산 역사신화공원은 ‘성주 가야산 만들기’의 위상을 한층 더 높였으며,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3단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민간주도 방식의 로드맵을 확정 제시했다. 성주로의 경관 정비와 성주역사테마파크를 조성해 성주읍 이미지 개선과 여가시설을 더욱 확충했다. 성주2일반산업단지의 1차 준공으로 명실상부한 지역발전의 핵심 동력을 구축했다. 올 한해도 우리 앞에는 새로운 변화와 많은 도전이 놓여 있다.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스포츠 행사와 인공지능과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사회는 격변기를 맞고 있다. 극복해야 할 과제들은 녹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러한 순간들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도록 모두의 현명한 대처가 절실하다. 올해 본 예산 4천10억 원을 확보해 성주 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한 만큼, 군정 시책을 하나하나 자세히 계획하고 추진에 온 정성을 쏟아 군민과 함께 ‘화합과 희망의 행복성주 건설’에 매진할 계획이다. 먼저 ‘위대한 도약, 힘찬 출발’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김천-거제 간 고속철도 성주 역사 건립, 성주-대구간 국도 6차로 확장 등 SOC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예정이다. 인구정책 전담부서 신설, 전입 지원금 지급 등 ‘인구증가’ 시책 추진으로 삼오시대를 완성하고자 적극 노력하고, ‘2030년 군 기본계획 수립’ 등으로 지역균형 개발과 성주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할 것이다. 또 ‘튼튼한 산업기반 조성, 착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성주2일반산업단지를 최종 준공하고 산업단지-국도 연결도로 사업, 한개마을 진입도로 확ㆍ포장, 중소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 등으로 산업 기반이 튼튼한 도시 만들기에 나선다. 이와 더불어 농산물가공센터 증축으로 가공식품 상품화를 도모하고 국비 포함 80억 원을 투입 ‘권역별 농산물 선별센터’를 추가 건립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참외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운영, 저소득ㆍ소외계층 지원 강화와 종합복지관 내 키즈 교육센터 건립 등으로 모든 세대와 계층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별고을 장학금 적립 확대로 별고을 교육원의 교육 수준을 높여 학부모들의 교육경비 부담을 더욱 완화할 방침이다. 성주군은 지역의 전통산업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고,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반을 마련해 또 한 번의 힘찬 도약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눈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고, 행동은 소처럼 부지런한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정신으로 외부 환경에 흔들림 없이 유연하게, 주어진 소임에 신명을 다해 성주의 위대한 역사를 힘차게 열어갈 것이다.김항곤성주군수

2018년은 다난흥방의 큰 변화 꾀한다

고령 군정은 지난해 어느 해 보다 희비가 교차한 한해였다.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 및 정비를 비롯해 김천∼거제 간 KTX 조기착공,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 고령군 미래발전의 청사진이 포함됐다. 특히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 및 정비를 통해 영호남 동서화합과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야심 차게 추진 중인 가야문화권 개발계획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사업, 국제관광대상 수상, 한국관광의 별 선정, 지역 총생산(GRDP) 5년간 평균성장률 경북도 1위, 경제총조사 사업체 증가율 경북도 3위, 대한민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지속지수 경북도 A+등급, 전국지자체평가 경북도 군부 2위, 경북도 투자유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 총 50만 평 규모로 신규 조성 중인 산업단지는 동고령일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월성일반산업단지, 열뫼일반산업단지가 우량 기업들을 기다리고 있다. 동고령IC 물류단지는 광주대구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교차하고 남대구 IC에서 1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탁월한 광역교통 물류단지가 될 전망이다. 기업 친화적 행정으로 첨단의료산업 유치 등 지역산업의 다변화를 추진하고 경북타포린 경쟁력 강화사업 및 향토뿌리기업 지원사업과 같은 특화사업 육성 등으로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2018년은 고령군 문화관광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573억 원을 투입한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이 그 모습을 드러낸다. 기존에 조성된 대가야박물관, 대가야문화누리,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농촌체험특구와 함께 민자로 추진 중인 고령 퍼블릭 워터파크를 아우르는 대가야 관광단지가 탄생할 것이다. 그리고 가야문화권 조사ㆍ연구 및 정비 국정과제의 중심에 있다. 지산동 대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대가야 궁성지와 가야시대 석축산성 정비, 대가야 종묘 건립 등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가야문화를 전 국민에게 알려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가야문화권 개발 특별법은 현재 소관 상임위원회 의결을 앞두고 있어 국정과제 수행의 제도적 근거가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편리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올해에도 계속된다. 지난해 국도 33호선(고령∼성주), 국지도 67호선 확장사업(우곡면 연리∼개진면 양전리), 다산 월성∼송곡 간 4차선 광역도로, 다산 산업레저 연계도로, 동고령IC와 득성리 구간 4차선 도로 등을 개통했다. 앞으로 운수면에서 성주 용암면 구간의 국지도 67호선과 다산∼동고령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확장사업을 조속히 완공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한다. 다음 달 준공목표인 다산면 행정복합타운은 185억 원의 사업비로 면사무소, 문화복지센터, 도서관, 보건지소 등이 모여 원스톱 편의시설은 물론, 문화복지시설로 자리 잡을 것이다. 기존 보건지소와 연계해 주민센터와 노인복지공간을 확충한 개진면 행정복지센터가 건립된다. 올해는 고령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그간 축적해 놓은 분야별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정과제 선정과 같은 좋은 기회를 살려 고령군 미래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해 부흥시킨다’는 ‘다난흥방(多難興邦)’의 말처럼 풀어야 할 과제와 넘어야 할 산이 기다리고 있지만 고령군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에 모든 군민들의 열정과 지혜를 더해 ‘더 큰 고령, 더 행복한 고령’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곽용환고령군수

전국 1위 채무지역에서 ‘시 승격’ 기반 마련

민선 6기 마지막 반년을 남겨놓고 현안 사업의 마무리에 집중하고 있는 칠곡군이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단기적인 성과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 동력 기반 확충에 심혈을 기울여 전국 1위의 채무도시라는 재정파탄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 승격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 지난 2011년 군의 채무는 715억 원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예산대비 채무비율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파산이란 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과도한 지방채발행으로 국가로부터 ‘재정 불건전단체’로 낙인이 찍혀 국ㆍ도비 확보는 물론 도비지원에서도 많은 불이익을 받아 대규모사업 추진에 발목이 잡혔다. 또한, 앞으로 시(市) 승격에 대비해 시청사 및 의회청사,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 건립 등의 대규모 재정적 부담이 불가피한 실정에서 시 승격 준비의 일환으로도 채무상환은 반드시 필요했다. 뼈를 깎는 긴축으로 올 현재까지 전체 채무의 91%인 653억 원을 상환했다. 올해 말까지 나머지 62억 원을 모두 갚고 환골탈태해 ‘채무 제로(ZERO)’ 자치단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릴 예정이다. 채무상환에 필요한 재원은 지역개발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 예산을 줄인 것이 아니라, 관사매각, 고질 체납세징수, 경상비 및 행사경비 등 소모성 예산과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해서 확보했다. 지방채 상환에 따른 부족한 재원은 각종 공모사업과 중앙부처와 도청을 상대로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의 국ㆍ도비를 확보해 현안사업을 원만하게 추진했다. 또 고용노동부와 경북도의 일자리평가에서 최근 5년간 수상을 한 번도 놓친 적이 없을 만큼, 일자리 분야에서도 최고의 성과와 결실을 맺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도 군부 최초 해외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청년 CEO 및 시니어 창업가 육성, 산ㆍ학ㆍ관 일자리 한마당 개최, 왜관시장 가판대 설치 등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 공공기관 중심의 복지행정에서 벗어나 지역민과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을 위해 경주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주민의 자발적인 동참이 이어져 나눔 관련 최초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나눔의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공직자의 경북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착한 일터에 가입했고, 착한 가게는 현재 405곳으로 경북도 23개 시ㆍ군에서 가장 많이 배출했다. 자원봉사 우수 시ㆍ군 선정에 이어, 풀뿌리 기부의 대명사인 희망복지원단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 중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물질뿐 아니라, 재능까지 나누고자 전국 기초자지단체로는 최초로 재능기부 단체인 ‘어름사니’를 결성했다. 또 전국 최초로 할매ㆍ할배의 날, 인문학마을, 학습동아리 등의 인문학을 통해 행정서비스에 접목시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웃 간, 세대 간 소통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켰다. 이러한 나눔과 인문학을 통해 최근 경북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연구결과에서 군이 경북도에서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연속성 있는 군정으로 지역발전의 기폭제가 될 대규모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고 미래 먹거리를 마련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칠곡군을 만들어 가고 있다.백선기칠곡군수

모두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 만든다

‘밝은 미래 역동적인 민생 청도’를 슬로건으로 출범한 민선 6기가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현장중심 군정을 펼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7년 경북도평생교육추진 시책 평가 대상 수상, 2017 경북도평생교육진흥원의 ‘경북도 도민의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지수’ 학술 연구에서 청도군이 도내 23개 시군 중 5위, 군부 2위를 기록했다. 2016년 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자치경쟁력지수분석에서 창의적 신농업 경제 선도와 부자농촌 건설, 청도소싸움장 정상화 등의 지역 경제활성화, 주민체감 생활인프라 확충 등 굵직한 군정 성과들을 인정받아 청도군이 종합경쟁력 향상 부문 전국 10위, 군부 4위로 선정됐다. 청도군의 강한 저력을 보여주는 이러한 성과들은 새삼스럽지 않다. 군민들의 소득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군민을 섬기는 봉사행정’, ‘창의적 신농업 경제선도’, ‘동남권 산업 중추기능 창출’, ‘따뜻한 공동체 힐링청도’, ‘품격있는 문화시대 구현’을 표방하며 5만 군민과 함께 땀 흘리고, 함께 발로 뛰며 두둑한 배짱과 뚝심으로 계획했던 사업들을 착실히 수행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최근 청도군의 모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지역균형발전을 통한 정주 환경 개선과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 및 특색있는 도로 기반 인프라 확충을 위해 120억 원이 투입된 청도시가지 전선 지중화 사업, 상습 정체구간 해소와 시가지 경관 개선을 위한 청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삼거리∼청도교 간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을 올해 준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 중이다. 주목받고 있는 관광명소인 한국코미디타운, 청도레일바이크와 자전거공원, 신화랑 풍류마을, 청도베이스볼파크 등도 차례로 완공돼,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다. 여기에다 소싸움경기장은 운영제도 개선과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연간 300억 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최근 개장한 고품격 체류형 관광명소들과 함께 관광벨트를 이뤄 명실상부한 경북의 새로운 문화관광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 농업은 생명산업이자 안보산업이다. 청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FTA시장개방 등 농업패러다임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농산물의 가공 산업과 관광자원을 연계한 6차 산업화로 청도맥주 개발, 농민사관학교를 통한 농업인 핵심리더 양성, 농기계임대사업 확대 추진, 23억 원을 투입해 2018년 완공 예정인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건립 추진 등 농업일자리 창출과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며 부자농촌, 귀농귀촌의 1번지 청도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친화적 도시환경을 조성해 따뜻한 행복 청도를 만들어가고 있다. 저출산 및 고령화 극복방안으로 산부인과가 없는 경북 도내 군 단위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보건소 내에 대구지역 산부인과 전문의를 초빙해 매일 오후 임산부 진료 및 산전검사를 받을 수 있는 외래산부인과를 운영하고 있다. 출산과 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주는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하는 조례를 개정해 첫째 아이는 30만 원에서 150만 원, 둘째 아이는 200만 원에서 560만 원, 셋째 아이는 이상 30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인상해 지원하고 있다.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시대 구현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조성, 국가와 우리 지역사회의 창의적 인적자원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기금 조성,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설계를 위한 평생학습도시 기반 구축 등 노인, 여성, 청소년, 아동 모두가 촘촘히 짜인 청도의 복지안전망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치는 군민이 없도록 따뜻한 행복 공동체 청도를 만들어가고 있다.이승률청도군수

영덕은 문화·힐링의 도시로 변모 중

영덕은 3년 전과는 다른 차원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이는 우리가 더 큰 가치를 지향해왔기 때문이다. 최우선의 가치는 단연 ‘소통’이다. 취임 초부터 영덕발전소통위원회를 구성해 군민의견을 경청하고, 필요하다면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많은 분은 소통위원회가 행정의 또 다른 들러리가 되는 게 아닌지 걱정도 했다. 하지만, 바른말, 쓴소리 하시는 분들도 많이 위촉해 주민 목소리를 치우침 없이 들으며 그런 우려를 불식시켰다. 또 공약조정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해 군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의를 구했다. 이는 군정추진의 ‘필요충분조건’이라 하겠다. 소통하는 과정에서 주민과 군은 마음을 모아 광역교통망 시대를 대비했으며, 원전건설 같은 난제를 ‘안전’의 가치로 풀어냈다. 다른 여러 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 두 번째는 지역발전의 토대인 광역교통망 확충이다. TF팀을 편성해 교통ㆍ환경정비, 주민의식 개선사업 등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결과, 역사적인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을 성공적으로 맞이했다. 평일 7천대, 주말 1만 4천대의 차량이 영덕을 찾는 등 관광서비스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해중부선 철도가 곧 개통될 예정이다. 1조 3천억 원이 투입되는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지난해 착공했다. 이처럼 지역의 주요 도로망이 개선ㆍ확충되면서 영덕은 경북 동해안 북부지역 교통의 요지로 거듭나고 있다. 아울러 영덕은 문화ㆍ힐링의 도시로 변모 중이다. 제가 3년 동안 크고 작은 자리에서 기회 있을 때마다 이야기한 것은 문화였다. “문화가 풍성해져야 지역 발전도 견고해진다”고 수없이 강조하고 전파했다. 지역주민으로 극단을 구성해 ‘방학 중 창작극’을 공연한 것을 비롯하여 복숭아빵, 송이비빔밥, 막회 등 특산품 요리도 개발했다. 버스킹, 영화, 연극 등 연간 300회가 넘는 문화예술 작품이 영덕에서 공연되고 있다. 개장 한 달 만에 4천 명이 찾은 고래불 국민야영장과 주왕산 영덕 탐방로, 강구 해파랑 공원, 오십천 무릉도원교 등 새롭게 발굴한 관광자원은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대내적으로도 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돼 주민들의 삶이 풍성해지고, 대외적으로 관광영덕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민복지도 크게 향상됐다. 읍면사무소를 복지허브로 구축해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내버스 요금 1천200원 단일화, 오지마을 행복택시 도입, 장애인 특별교통수단 마련으로 대중교통이 개선됐다.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밥상공동체 사업은 어르신 건강과 생활을 살피는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비 122억을 확보해 추진 중인 영해실버공공주택은 영덕의 노인돌봄서비스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다. 그리고 영덕의 뿌리, 농어촌 경제의 부활이다. 농촌인력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474 농가에 1만6천913명의 농촌인력을 지원해 만성적인 일손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인건비를 안정시켰다.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분소는 노동력 절감에 이바지했으며, 사과ㆍ복숭아ㆍ배추 등 3년간 5천270t의 농산물 수출실적을 기록했다. 6차산업화로 연간 1억5천만 원을 버는 마을법인도 출현했다. 마지막으로 원전 문제다. 주민여론을 고려해야 하며, 정부의 방향도 존중할 것이다. 그러나 원전건설 고시지역 주민의 피해에 대한 정부차원의 대책이 시급하다. 영덕군은 이후 원전상황에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국회ㆍ군의회와 함께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이희진영덕군수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 도시로

영양군은 자연이 자원이고 전통문화, 인간문화가 자산이다. 대표적으로 자연체험, 자연치유, 자연관광이 바로 자원이고, 유교문화와 전통사상, 문학과 전통음식이 바로 최고의 자산이다. 이런 자원과 자산을 기반으로 세계화와 국가문화재 지정, 세계기록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 중인 음식디미방 문화관광자원화 조성사업은 7년간의 기간을 거쳐, 올 연말이면 마무리된다. 석보면 두들마을에 조성될 이 단지에는 전통음식 체험관과 전통 휴양 공간, 장계향 문화 체험 공간 등이 들어선다. 앞으로 전통문화를 배우고 그 시대의 여성 리더십, 사상, 철학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계곡 왕피천 생태경관보전지구 일부를 포함한 반딧불이 생태공원 일대가 국제밤하늘협회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청정자연의 고장인 영양을 각종 공해로부터 지친 현대인들에게 휴식과 활력을 되찾아 주는 힐링 관광의 명소이자, 밤을 주제로 한 명품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볼거리를 다변화하고 차별화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영양읍 대천리 일원에 조성되고 있다. 올해 개원을 앞둔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76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대규모 국책기관으로 한국 고유 생물자원의 보존 연구와 더불어 국가 간 생물주권 경쟁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멸종위기종 복원을 통해 영양군에서부터 각종 동·식물 종의 보급이 이루어져, 이를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관광개발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일월면 도곡리에 들어서게 될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산채의 생산기반에서부터 유통ㆍ판매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시설이 조성돼 영양군을 산채연구와 산채산업발전의 메카로 발돋움시켜 나갈 것이다. 이처럼 두 가지 대규모 국책사업은 국제밤하늘보호공원과 국제슬로시티연맹 가입과 함께 청정 영양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고, 자연체험과 자연치유가 연계된 자연문화관광산업으로의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문화와 관광산업의 주체는 사람이고, 사람이 찾아오게끔 프로그램을 만들면 시너지 효과는 분명히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 5월이면 온 국민이 기다리는 영양산나물축제, 9월이면 고추라는 농산물 하나로 서울시민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H.O.T 페스티벌은 영양군의 대표적인 축제다. 군은 이런 특색있는 자원을 지역경제의 중심인 농업분야와 조화를 이루면서, 상품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간다. 또 축제 전반에 대한 면밀한 진단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의 개발과 지속적인 피드백으로 단순히 전시적인 축제가 아니라, 머물고ㆍ즐기고ㆍ체험하는 축제로서 영양군의 이미지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지역이 가진 우수한 자원을 찾아내고 새로운 도약이라는 목표와 함께 군정을 시작했다. 이제는 그동안 추진해 온 굵직한 국책사업과 대규모 사업들이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지금껏 준비해온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된다면, 미래 영양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지역이 될 것이다. 올해는 영양군의 군정목표인 ‘자연과 인간문화의 융복합도시 영양’을 마무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영양의 완성’이라는 원대한 목표의 마지막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 침체 되는 경기와 어려워져만 가는 농촌현실을 뒷짐만 지고 있기보다, 영양만이 가진 자연과 문화에 대한 자부심, 그리고 새롭게 도약할 수 있다는 열정이 모든 것의 시작이다. 특히, 지방자치시대에 걸 맞는 영양군만의 특색있는 산업과 상품을 국내외에 알리고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진정한 자치실현의 모델을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다.권영택영양군수

세계지질공원 청송, 관광 일번지 꿈꾼다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사과부문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명품 사과의 고장 청송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송’과 ‘국제슬로시티 청송’의 브랜드를 갖고 세계적 문화관광 일 번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주왕산ㆍ주산지ㆍ백석탄 포트홀ㆍ달기약수탕ㆍ신성리 공룡발자국 등 다양한 지질시대와 모든 암종이 분포해 있는 청송군 전역이 유네스코로부터 지질문화자원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됐다. 또한, 송소고택ㆍ방호정ㆍ외씨버선길 등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느림의 철학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전통문화의 가치를 통해 지난 2011년에 이어 지난 3월 국제슬로시티로 재인증을 받아 명품 사과 생산지로서 뿐만 아니라, 국제관광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종합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대표적 민자유치 성공 사업인 ‘대명리조트 청송 조성사업’은 지난 2014년 대명레저산업과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지난 7월 개장했다. 주왕산관광호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 이어 청송군에 건립된 대규모 관광ㆍ휴양ㆍ레저시설로 지난해 12월 개통한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청송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또 장난기 공화국 달빛예술학교 체험프로그램과 옹기ㆍ백자ㆍ한지ㆍ고택 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과 농촌체험관광 연계로 청송은 스쳐가는 관광지가 아닌, 체험하고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탈바꿈하였다. 청송은 산악스포츠 메카다. 2011년 아시아 최초로 개최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매년 30여 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표적 겨울 스포츠로 2020년까지 개최한다. 내년에는 평창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청송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자 2018년 2월10∼11일까지 청송얼음골에서 개최한다. 지난 2009년 시작한 얼음골 빙벽밸리 조성사업이 2015년 완공된 청송클라이밍아카데미에 이어, 올해 준공한 클라이밍센터와 인공암벽장을 활용해 드라이툴링 시리즈대회를 개최하여 세계적 선수를 배출하는 여건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산악자전거대회, 트레일런대회 등을 통해 스포츠를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청송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 농산품은 사과다.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청송사과는 농업인들의 뛰어난 영농기술과 높은 해발에서 오는 밤낮의 큰 기온 차에 의해 생산되고 있다. 청송군은 사과의 고품질 유지를 위해 사과생산시설 현대화와 과실 생산ㆍ수급 경쟁력 제고, 과실 품위유지 및 과실 생산자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 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범작목 재배사업과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과친환경대학, 미래농업대학, 임업인대학 운영 등 미래 농업소득 배가에 힘쓰고 있다. 청송군도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겪고 있다. 도시 청년이 찾아오고 지역 주민이 행복한 청송 건설을 위하여 청년 창업과 창농 지원, 청년 일자리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한 천원 택시의 마을별 운행 횟수를 지난 5월부터 최고 50회에서 70회까지로 증회 운영하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했다. 이러한 시책이 모범적인 농촌형 교통모델로 평가받아 ‘정부 3.0 대표브랜드 3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한동수청송군수

미래 마스터플랜으로 새도약 시작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내세운 군정 구호다. 군민에게 활력이 넘치고 미래에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군정을 실현하고자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잘사는 농촌건설’ ‘미래형 신 성장산업 육성’ 등 세 분야는 민선 6기에서 특별히 관심을 두고 추진해 온 역점시책들이다. 군민이 살기 좋은 생활환경 기반조성을 위해 ‘의성군 기본경관 조성 및 중장기 공공디자인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68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성읍 시가지 간판정비 사업과 LED가로등 교체사업 등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24개소 1천여 면의 무료공영주차장 설치와 CCTV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여 편리한 교통질서 확립과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군민생활 환경을 조성했다. ‘의성’하면 가장 먼저 연상되는 단어는 ‘마늘’일 것이다. 의성마늘은 2015∼2017년 농산물 국가브랜드 대상을 받으면서 전국을 대표하는 농산물브랜드로써 자리 매김 하고 있다. 그러나 쌀, 사과, 자두, 복숭아 등 마늘을 제외한 지역 농산물의 대외적 인지도는 그리 높지 않았다. 농산물 유통 브랜드가 문제였다. 그래서 군이 직접 나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 지역농산물 브랜드를 통합하여 공동브랜드 ‘의성진(眞)’을 개발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과 함께 적극적인 해외 수출정책을 추진하여 ‘2017 국가브랜드 대상’, 경북도 농식품 수출정책 평가에서 대상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농촌인구의 고령화는 지방자치단체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하고 있다. 미래가 없는 곳에는 희망이 없다. 지역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현재의 아무리 좋은 정책들이라도 의미가 없다. 우선 지역의 성장발전과 미래 정책개발을 위한 전담부서 ‘미래전략단’을 설치하고, 미래형 신산업 발굴과 정부투자 사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의성군종합발전계획’‘읍면 종합발전계획’ 등 121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연구용역 사업을 시행하여 중장기적 지역발전과 미래를 위한 종합마스터 플랜을 완성했다. 2022년까지 계획된 1천259억 원 규모의 ‘세포배양 산업화 허브센터’와 300억 원 규모의 ‘인공관절 상용화 기반 구축’ 등 고부가가치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과, SK D&D와 4천30억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 1천300억 원 규모의 ‘태양광발전단지 조성 협약’을 체결해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점 유치하여 미래형 신성장 사업들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고 있다. 이미 2019년까지 260억 원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화 센터조성’과 50억 규모의 자동차부품공장 등 산업유발 효과가 큰 산업단지를 투자 유치해 군민들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창출하고, 2020년까지는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기 기계장비 등 11개 업체가 들어설 26만5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노령화와 농촌인구 감소 등 위기는 곧 새로운 발전을 위한 시작일 수도 있다. 의성군은 출산통합지원센터 건립과 노인 일자리 정책 등 인구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의 현실을 기회로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개발과 함께 농업, 사회복지, 일자리경제, 도시개발,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에 대한 ‘군정발전 정책자문단’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단단하게 다져놓은 지난 4년간의 군정 성과와 미래를 준비하는 종합발전 마스터플랜을 디딤돌 삼아 놀러 오고, 보러오고, 살러 오는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 의성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김주수의성군수

하늘길 열리면 군위는 신경북 중심도시

최근 대구ㆍ경북의 핫이슈가 된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보지에 군위 지역 2곳이 포함돼 군위군은 명실상부한 경북의 중심도시로서 그 가능성이 입증되고 있다. 통합공항 이전은 단순히 공항시설만 이전하는 것이 아니라, 공항건설에 따른 도로, 철도, 도시철도 등 광역교통망과, 면세점, 호텔, 대형병원, 음식점 등 서비스인프라, 아파트, 주택단지 등 정주기반을 비롯해 항공물류, 보세ㆍ창고업 등 물류거점 등이 함께 조성됨으로써 지역의 대대적인 산업구조 개편과 새로운 신도시가 조성된다는 측면에서, 군위가 이를 계기로 대구와 경북을 아우르는 새로운 중심도시로 도약할 기회를 잡을 것이다. 통합신공항 예비 이전후보지가 발표되었지만, 이전지 확정까지는 극복해야 할 과제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군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충효를 바탕으로 그 어느 때보다 새로운 변모를 위해 끝없는 도전을 시도하고 있다. 군은 풍부한 역사적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는 문화관광 자원을 비롯해 녹색환경, 풍부한 수자원, 명품농업 등 21세기 미래자원을 고루 갖추고 무한한 잠재력을 갖춘, ‘작지만 강한’ 강소군으로서 발전 가능성이 이미 오래전부터 입증돼 오고 있다. 따라서 경북의 지리적 중심, 광역 교통망 확충 등 환경적 이점에 신도청시대 개막이라는 시대적 이점을 더해 그야말로 팔공산시대 신경북 중심지로서 골든타임을 맞이한 셈이다. 특히,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각종 시책 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해 군위의 100년 미래를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의 발판으로 삼을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을 내년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집행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체감도가 높은 사회기반시설 사업,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등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관리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통해 군민 생활안정에 주력한다. 우리 군은 그동안 경북내륙에 있는 지리적 여건으로 개발의 수혜에서 소외됐다. 하지만, 최근에 부계~동명 간 도로(팔공산터널)가 개통됐고, 상주∼영천 간 민자고속도로,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 등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각종 광역도로망 구축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면서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형 국책사업인 중앙선 복선 전철화 사업이 내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군위 의흥역사가 설치되면, 여객 및 물류여건 개선으로 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발전이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된다. 팔공산 르네상스 시대를 역동적으로 이끌어 가고자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와 팔공산 치유의 숲, 창평지 친환경생태공원 등 팔공산 일대를 대대적으로 종합개발하고, 민자로 추진 중인 부계수목원과 연계해 산림휴양ㆍ레저기반을 구축하는 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지리적으로 경북의 중심이며, 대구생활권이다. 신도청과 구미와도 인접해있으면서도 전원생활이 가능해 대도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리는 전원도시로 주목을 받는 청정 군위로 거듭나고 있다. 군위는 자연재해가 없고 대도시에 인접해 30만 인구의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군위댐을 비롯해 청정자연을 보유하고, 이러한 현대인의 수요에 부응하고 있어 전원생활을 위한 민간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효령면 마시리 경북대교직원 촌 준공을 시작으로 돌담지구, 산대지구, 중구지구 등 신규마을이 조성 중이다. 150세대의 대규모 임대형 전원마을 조성도 추진할 계획으로 명실 공히 군위가 대구 근교 전원생활의 최적지라고 자부한다. 군위의 미래는 통합신공항 유치만이 살길이다. 군민 모두가 생각이 같을 수는 없지만, 현명한 판단으로 역사적인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될 것이다.김영만군위군수

명품 자족도시, 끝없는 도전을 향해

경산시 인구가 지난달 말 경주시를 앞질러 포항, 구미시에 이어 경북 도내 3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12월 민선 5기 출범과 함께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을 시정목표로 시정을 활기차게 펼쳐간 결과 경제, 복지, 문화, 행정 등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고도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시는 2007년 당시 약 220만㎡ 남짓의 경산산업단지를 660만㎡ 규모로 키워서 ‘든든한 신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해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에 주력했다. 하양읍ㆍ와촌면 일대에 조성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사업비 1조363억 원을 투입해 377만8천여㎡ 규모로 2020년 완공예정이며 현재 1단계 공사가 85% 공정률을 보이고 산업시설용지 단계별 분양으로 60% 정도가 분양 완료했다. 이러한 사업을 반드시 성사시키고자 시는 (주)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설득은 물론 미분양 시 책임지는 3천162억 원 신용보강의 과감한 결정으로 이뤄졌으며 또 지구 내 내부간선도로 등 기반시설 국비 확보를 통한 평당 30만 원 상당의 분양가 인하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와 함께 지구 내 첨단기술 연구개발과 기업 지원을 위한 차세대건설기계부품융복합센터, 메디컬융합섬유센터 등 6대 국책사업 총 사업비 1조871억 원을 유치함으로써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반을 튼튼하게 마련했다. 또 진량읍 소재의 기존 경산1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한 지역에 240만1천여㎡ 규모의 경산4일반산업단지를 202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산업시설용지 1차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첨단 산업단지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압량면 일대에 29만6천여㎡ 규모로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 시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지역 특화산업으로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해 연구시설인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는 지난 3월 착공해, 내년 7월에 준공할 예정이며, 대구연구개발특구 R&D 지구 대구한의대 인근에 15만㎡ 규모의 화장품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이 단지는 개발계획 신청 중이고, 입주 희망기업이 158% 초과함에 따라 추가단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가고 있다. 지난 1월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희망 경산을 목표로 경산발전 10대 전략, 150여 개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4차 혁명 선도도시, 청년희망도시, 착한 나눔도시, 행복건강도시 등 경산발전 전략을 더욱 구체화하면서 책임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 선제로 대응하고자 지난 6개월 동안의 작업을 거쳐 ‘5대 전략산업, 56개 추진과제’의 밑그림을 완성했다. 기업현장 중심의 기업연구소장 협의회 발족과 산업 분야별 산학연 추진협의체 구성, 산ㆍ학ㆍ연ㆍ관 합동 포럼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핵심 선도과제를 구체화하는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벌써 구체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을 선포하고 꾸준히 펼쳐온 결과 경북 도내 착한 가게 1위, 착한 일터 5배 증가 등 놀라운 성과를 내면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도시의 열기가 시민에게 울려 퍼지고 있으며 12개 대학이 있는 청년도시로 발 빠른 대응을 위해 도내 최초로 청년 창의산업을 신설하고 청년희망도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이밖에 일자리가 있고 복지와 문화가 어우러져 삶의 여유로우며 장애인, 어르신, 다문화가정, 소외 계층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경산을 만들어 가고 있다.최영조경산시장

문경, 세계아리랑제 개최를 희망하며

간절히 귀국선을 기다리던 일제 강제징용 사할린 동포들은 아리랑을 부르며 망향의 한을 달래어 왔다. 이러하듯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민족의 한이 서린 노래 아리랑. 지난 2012년 12월5일 드디어 아리랑이 세계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이로써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당당히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마련되었고, 세계의 음악으로 자리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아리랑은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이다. 우리 민족은 늘 지치고, 힘들고, 고비를 넘을 때마다 민족의 노래 아리랑을 불러왔다. 노래를 부르는 순간 애환은 기쁨의 아리랑으로 승화되고 상실은 희망의 아리랑으로 변화했다. 아리랑을 통해 화합을 꿈꾸었으며 기쁨을 함께한 것이다. 바로 그 아리랑의 중심에는 문경새재아리랑이 자리한다. 1896년 미국인 선교사 헐버트(Homer B Hulbert:1863~1949)는 ‘Korea Repository’라는 잡지에‘Korea Vocal music’이란 제목으로 아리랑을 영문가사와 서양음계로 채보하여 수록하였다. 이 기록에는 아리랑이 1883년부터 대중적인 애호를 받게 되었고 제 각기 다른 내용이지만 후렴은 변하지 않고 쓰인다는 해설이 덧붙여져 있다. 후렴구에는“문경새재 박달나무 홍두깨 방망이 다나간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가사를 통해 노래의 형성 지역이 문경이며, 경복궁 중수로 인해 박달나무가 공출로 다 나가는 상실감을 노래한 것으로 그 역사적 배경과 시기가 바로 대원군의 집권 시기임을 알 수 있다. 당시 전국은 대원군의 강제 부역과 공출에 대한 반감으로 가득 차있던 상황이라 문경 아리랑의 이 첫 가사는 공감을 얻었으며, 널리 불려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다시 말하면 문경 아리랑은 당시 전 국민의 마음에 공감을 얻은 최고의 유행가였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경새재아리랑 노래를 전승하고 계승함과 동시에 아리랑 허브 지역으로서의 자리매김하도록 문경시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창대회를 비롯하여 아리랑 학술대회, 아리랑 악보집 발간은 물론 전국에 흩어진 모든 아리랑 가사를 수집 후 분류ㆍ선별한 1만 68수의 가사를 120여 명의 서예가가 문경 전통한지에 쓴 아리랑 가사의 도록(圖錄) 제작과 아리랑 대중화 속에 등장하는 ‘문경새재아리랑’, 아리랑 고개인 ‘문경새재’를 근거로 2015년에는 ‘아리랑도시’를 선포했다. 그리고 지난해에는 아리랑 저변확대와 아리랑 도시 문경의 위상을 높이고자 문경새재아리랑 홈페이지 개설하고 만화와 민화 공모전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했다. 특히, 2008년부터 개최된 문경새재아리랑제는 올해 제10회째 행사를 맞이하였으며,‘팔도아리랑, 문경으로 모여든다’는 주제로 전국에 지역별로 전승되어 오는 아리랑을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아 팔도의 아리랑 전승자들과 문경시민들이 아리랑으로 한마음이 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내년에는 지방자치단체 행사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세계아리랑제를 계획하고 있다. 중국, 미국, 러시아, 일본 등 세계에 흩어져 사는 해외 동포 아리랑 예술가들을 문경으로 초청하여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함께 불러보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아리랑의 도시 문경의 위상을 새로이 하고 우리 민족이 아리랑을 통해 하나 되는 모습을 세계에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 민족이 가장 오랫동안 불러왔고, 앞으로도 함께 부를 노래인 아리랑, 문경에서 메아리친 아리랑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널리 퍼져 민족의 한이 아닌 희망의 노래로 불려 우리 민족의 정체성 확립과 결집, 통일을 부르게 될 날을 기대한다. 그날을 위해 아리랑의 도시, 문경이 함께하고 있다.고윤환문경시장

인구 25만 시대 활짝 연 젊은 도시

지난 9월 달성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인구 25만 시대’를 열면서 개청 이래 가장 큰 경사를 맞았다. 전국 82개 군 가운데 인구 1위라는 빛나는 성과뿐 아니라, 재정, 도시기반, 복지 및 교육, 문화ㆍ관광 등 전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군으로 확고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대구 산업의 새로운 터전이자, 동시에 사람들의 새로운 삶터로서 말 그대로 ‘상전벽해’를 이루며 24시간 쉼 없이 약동하고 변화하는 곳이 바로 ‘젊은’달성이다. 달성군민의 평균연령은 현재 38.5세다. 젊은 사람들이 살고 싶고, 찾아오는 곳이 된 이유는 신도시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때문이다.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현풍ㆍ유가면 테크노폴리스 등 군내 산업단지 활성화로 젊은 사람들이 달성군으로 대거 이동해 왔다. 현재 조성 중인 테크노폴리스가 완공되면 고용창출 8만4천 명, 경제 파급효과 3조5천 억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옥포면 보금자리주택단지와 유가ㆍ현풍면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해 다사읍 신도시 개발까지 마치면 2019년에는 인구 30만 명도 무난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 군은 젊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군 건설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및 맞춤형 육아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군의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은 9%로 대구시 평균(5.4%)을 크게 웃돈다. 현재 군내에는 15개소에 달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이 있으며, 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달성군만의 특별한 출산장려 정책도 있다. 보건소를 중심으로 아가튼튼 마사지교실, 예비부모교실, 어린이영양제 지원 등의 건강보건 정책을 시행 중이다. 또한 태교음악CD 배부, 유모차 무료임대 사업, 출산용품지원도 시행할 예정이며, 명품교육과 주거단지, 연구기관이 융합된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테크노폴리스에는 군내 3번째 장난감도서관과 공공도서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대구국가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단지에 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달성군은 대구 경제 70%를 책임질 만큼 산업의 중심이자 대구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국가산업단지의 경우 산업단지 내에 산업용 건축물 신ㆍ증축 시 취득세액의 75%까지 감면(대수선 40%)하고, 재산세도 5년간 75%를 감면해 주고 있다. ‘DGIST(대구경북과학기술원)-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 공동연구센터 지원사업’에 내년까지 총 12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비슬산과 낙동강을 중심으로 달성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부각시키고, 첨단미래산업인 관광산업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지난 6월 대구 1호 관광지가 된 비슬산에는 2019년부터 2년간 사업비 201억여 원을 들여 중앙광장, 특산물판매장, 상가지구, 부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난 10월1일 ‘호텔 아젤리아’(비슬산 유스호스텔)가 개관돼 ‘머물며 힐링’하는 비슬산 관광 및 비즈니스 베이스캠프역할을 하게 된다. 더불어 기존의 자연휴양림, 숲속오토캠핑장, 반딧불이 전기차를 시작으로 새로운 사업간 연계를 통해 비슬산을 대구 근교를 대표하는 체류ㆍ숙박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문진과 화원유원지 일원에는 피아노박물관 등 2020년까지 준공예정인 화원지구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과 화원관광지 지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달성군은 앞으로 대구의 100년을 책임질 중추도시로, 군정 전분야에 걸쳐 새로운 변화 가치를 창출하며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25만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주민밀착형 사업 등의 행정시책 개발 추진, 체류형 관광개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김문오대구달성군수